어느정도 시일이 지났지만 중국에서 제조된 듀렉스 콘돔은 조심하셔야 할듯합니다. 물론 한국에 유통되는 듀렉스에는 중국의 짝퉁 듀렉스는 유통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콘돔시장은 깨끗한 편입니다. 수입업체에서 정상적인 제품만 정상적인 경로로 수입되고있으니까요.
어쨋든, 대기업의 중국 현지 생산라인이 아닌이상 중국 자체 자회사들은 이런 말도안되고 어처구니 없는 비양심적인 제품 생산으로 세계적인 비웃음거리가 되는 일이 아주 많이 들려오고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실 중국 자체 자회사 브랜드는 그렇게 우리 생활에 깊숙히 자리잡지는 못한거같습니다. 그보다 이름도 없는 중국산의 각종 생활용품, 약품등이 보따리나 여행객등에 의해 많이 전파되고있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safedom은 이런 우려를 딛고 글로벌 콘돔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표부를 내밀고있는 중국 자회사 브랜드라고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외국에 소개된 safedom의 현지 생산공장의 콘돔 제조과정이라고합니다. 외국의 기사에 반응들은 비교적 우호적이었는데 제가 보았을때는 위생에 약간 미흡함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위에 소개된 짝퉁 콘돔을 만드는 곳보다는 훨씬 제대로(?) 제조되는거 같긴합니다만...
콘돔 포장이 이렇듯 일부 수작업으로 진행된다는게 의아한 점입니다.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중국 최대 콘돔기업이라면 자동화기기는 준비되어있어야 하는게 아닌가..합니다. 멸균장갑을 끼고는 있지만, 팔목에 착용한 토시나 개별 콘돔이 놓여지는 기계의 트레이부분도 썩 위생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콘돔 세척인지 탈수인지, 이부분은 어느 콘돔회사나 사실 포함되는 과정이긴 합니다만...수거과정이 역시 위생적으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기계 주변도 청결해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외부와 격리되어 살균처리되는 방으로 이루어져있긴 한거같습니다. 사진찍은 기자도 각 방을 이동할때 멸균복장을 소독하는 등의 안전관리가 나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얀 가루가 보이시나요? 콘돔내부 표면이 살에 달라붙지 않게 발라주는 가루입니다. 여담으로 국내 콘돔에 이 가루가 석면을 정제하기 위한 탈크가루라는 의혹이 몇년전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인체에 해가 없는 옥수수전분 가루라고 밝혀졌답니다. 중국의 이 공장의 가루의 정체는 뭘까요?
콘돔의 내구성 실험
safe돔은 2011년 중국현지에서 2억개가 팔리고 올해는 10억개 판매목표를 한다고 합니다.
년 판매가 2억개라면 만만하게 볼 숫자는 아닌거같습니다. 그것도 중국 현지내 판매라는 점을 보면....
참고로 국내 최대 콘돔 제조기업 유니더스의 연간 콘돔 생산량이 중국 생산공장까지 포함하면 11억이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만은 차이가 나는거 같지만, 유니더스는 세계의 콘돔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는 작지만 강하고 영향력있는 회사입니다.
그만큼 세계에 많이 팔리고 있다는 말이죠.
그런데 생산량의 30%정도만 국내에 판매되고 나머지는 모두 수출이 된다고 합니다. 좋은 일이지만 우리 자국민은 유니더스의 인지도가 높지않은거 같아 조금 안타깝습니다. 실제로도 일본의 오까모토등의 콘돔을 최고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니더스의 콘돔 가격은 오까모토 콘돔의 1/3 수준입니다. 저렴하며 세계적으로 더 인정받는 브랜드임에도 싸구려 콘돔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네요.
아래는 콘돔 제조과정의 간단한 영상소개입니다. 독일의 콘돔 브랜드 billyboy의 영상입니다. 중국의 생산과정에 비해 훨씬 깔끔하고 안정적이며 위생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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